[네이션스컵] '리버풀 황금기 듀오 맞대결' 승자는 마네! 세네갈, 이집트 1-0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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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컵] '리버풀 황금기 듀오 맞대결' 승자는 마네! 세네갈, 이집트 1-0 꺾고 결승 진출

STN스포츠 2026-01-15 11: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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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사디오 마네가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에 위치한 그랑 스타드 드 당헤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세네갈 사디오 마네가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에 위치한 그랑 스타드 드 당헤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강의택 기자┃리버풀 전현직 스타 맞대결에서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34·알 나스르)가 웃었다.

세네갈은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에 위치한 그랑 스타드 드 당헤르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의 맞대결은 리버풀(잉글랜드) 전현직 스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세네갈의 마네와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의 측면 공격을 이끌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대회 우승을 합작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독일)로 이적하며, 오랜만에 만난 둘은 경기 전 터널에서 만나 포옹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경기에서는 마네가 활짝 웃었다.

세네갈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스리톱은 마네, 니콜라스 잭슨, 일리만 은디아예가 섰다. 중원은 파페 게예, 이드리사 게예, 하빕 디아라가 구성했다. 수비라인은 말릭 디우프, 무사 니아카테, 칼리두 쿨리발리, 크레팽 디아타가 책임졌다. 골문은 에두아르도 멘디가 지켰다.

이집트는 3-4-1-2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마르 마르무쉬와 살라가 투톱으로 나섰고, 에맘 아슈르가 한 칸 아래서 둘을 지원했다. 측면에는 아메드 아부 엘 포토우와 모하메드 하니, 중원은 함디 파트히, 마르완 아테야가 책임졌다. 라미 라비아, 호삼 압델마귀드, 야셰르 이브라힘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모하메드 엘 셰나위가 꼈다.

분위기를 주도한 팀은 세네갈이었다. 잭슨과 디아라의 연속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위력이 떨어지며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집트 역시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다.

세네갈은 후반에도 연이어 슈팅을 가져가며 좋은 기세를 후반전까지 이어갔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역시나 세밀함이 떨어졌고, 이집트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두드린 세네갈의 공격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된 라민 카마라가 때린 슈팅이 이집트 수비에 맞고 마네에게 흘렀다. 마네는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이집트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경기 막판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세네갈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세네갈은 모로코와 결승전, 이집트는 나이지리아와 3·4위전을 치르게 됐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되고, 스포츠 전문 STN의 채널 IPTV(KT 131번)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 전 터널에서 포옹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사진=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공식 SNS 캡쳐
경기 전 터널에서 포옹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사진=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공식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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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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