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위 두산베어스, '왕조 부활' 선언..."과감한 변화와 도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지난해 9위 두산베어스, '왕조 부활' 선언..."과감한 변화와 도전"

이데일리 2026-01-15 11:06:5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년 시즌 재도약을 노리는 두산베어스가 ‘왕조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창단 기념식에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두산베어스 창단기념식. 사진=이석무 기자


고영섭 구단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우리는 9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두산베어스라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숫자였다“며 ”불과 얼마 전까지 왕조의 시절을 보낸 우리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너무나 아쉬운 성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이 끝나자마자 구단의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했다“면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에게는 당연하고도 절박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구성하는 과감한 변화를 택했다“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업계 최고의 코칭스태프를 모셔왔고, 올 시즌 우리 코치진만큼은 10개 구단 중 단연 ‘드림팀’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FA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하게 투자했다“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단 분위기를 바꿀 핵심 선수를 영입했고, 우리의 소중한 내부 자원도 단 한 명의 유출 없이 모두 지켜냈다. 그 결과 두산베어스를 향한 업계의 기대치는 한껏 올랐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 대표이사는 ”외국인 선수 전략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를 택했다“며 ”이는 우리의 목표가 얼마나 공격적인 곳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은 이처럼 지난 가을부터 뼈를 깎는 마음으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선택하고 준비했다“면서 ”이제 여기 앉아 계신 선수 여러분이 답할 때입니다. 선수 여러분이 움직여줘야 할 때다. 계획은 구단과 코치진이 세울 수 있어도, 그 완성은 결국 우리 선수의 몫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곧 시작될 전지훈련부터, 여러분이 이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주십시오. 지금 입고 있는 유니폼, 그리고 그 뒤에 새겨진 이름을 뺀 모든 것을 바꿔달라“그래야만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8일 이후, 모든 언론이 ‘두산이 확 달라졌다’고 집중 조명할 것이다. 모든 상대 팀이 두산을 경계하고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두산 감독을 맡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간절히 원하면 이룰 수 있다. 마음 먹기 달려있다 우승이 목표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주장 양의지는 “지난해는 주장으로서 아쉬운 시즌이었다. 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다른 마음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장으로서 작년에 부족했던 모습을 채워가고 소통하면서 팀을 잘 이끌겠다. 올해 9등이 아닌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마지막까지 야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