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이 공중화장실 관리의 체계성을 높이고 공공데이터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
영월군 환경위생과는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각종 공공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공중·개방·이동·간이화장실로, 시설의 신규 설치 및 폐쇄 여부와 함께 위치, 관리 주체, 분류 체계 등 정보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의 구분이 실제 운영 실태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관리 기준의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환경위생과는 각 읍·면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정비와 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용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공중화장실 관리의 정확성과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작업"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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