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전국투어로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는 이혼으로 가족과 이별한 남편이자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아내와 아이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2년 초연 이후 2025년 9월부터 진행된 재연에서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수원 공연에서는 세 명의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17일 오후 2시 정성화, 저녁 7시 정상훈, 18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는 황정민이 무대에 올라 각자 개성이 담긴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김동연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황석희 번역가 등 막강한 연출진의 참여로 원작의 재현을 넘어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공감대와 몰입감을 확장한다. 배우들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 다채로운 춤과 노래, 폭소와 뭉클한 감동이 어우러진 연출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울 장기 공연을 통해 이미 입증 됐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초연 당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9일 열리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남자주연상(황정민), 여자조연상(설가은) 후보에 올랐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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