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PB 라면 ‘오모리’ 시리즈 日 돈키호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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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PB 라면 ‘오모리’ 시리즈 日 돈키호테 수출

디지틀조선일보 2026-01-15 10:27:37 신고

3줄요약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에 자체브랜드(PB) 라면을 수출하며 일본 유통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GS25는 자사 PB 상품과 차별화 상품이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첫 수출 이후 판매 성과가 확인되자,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며 추가 상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진열된 GS25 PB 라면./사진=GS25
    ▲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진열된 GS25 PB 라면./사진=GS25

    이번에 수출이 확대된 품목은 GS25의 대표 PB 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다. 글로벌 시장에서 K-라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치를 활용한 차별화된 레시피가 일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오모리 시리즈는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어선 GS25의 대표 PB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제조사 브랜드(NB)를 제치고 용기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돈키호테 입점을 통해 수출 국가는 총 32개국으로 늘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전역의 돈키호테 48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GS25와 돈키호테는 오모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추가 마케팅도 검토 중이며, PB 라면 외 다른 상품군으로 협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GS25는 PB 상품 수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리테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 2억원 규모로 시작한 해외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재 베트남과 몽골에서 각각 407개, 28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6년 글로벌 700호점, 2027년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일본 돈키호테와의 협업을 계기로 GS25 PB 상품의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주요 국가와 유통사를 중심으로 수출 품목과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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