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동부권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9년까지 웅상지역에 총 4천288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15개 주요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본예산에 462억원을 우선 편성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이다.
총사업비 1천737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올해 255억원이 배정됐다.
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강변도로 확장, 회야강 재해 예방 사업 등을 통해 회야강 일대를 도심형 수변 공간이자 관광·문화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도로망 확충에는 874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136억원을 들여 국도 7호선∼명곡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등 4개 주요 노선을 정비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이 외에도 웅상센트럴파크와 양산수목원 조성 등 여가·녹지 공간 확충(1천31억원), 평산고지배수지 설치 및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 정비(646억원)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니라 연차별 전략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며 "웅상지역을 회야강 중심의 수변도시이자 동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