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바로 잡고, 실종자 빨리 찾고…강원경찰 '열화상수색'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범인 바로 잡고, 실종자 빨리 찾고…강원경찰 '열화상수색' 강화

연합뉴스 2026-01-15 10:02:49 신고

3줄요약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위장 물품 도입…수사 효율성 증대

강원경찰이 도입한 수사장비 9종 강원경찰이 도입한 수사장비 9종

[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현장 수사관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신바람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현장 맞춤형 장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 수사관들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산악 지형이 많은 지형적 특성과 비노출 수사환경을 고려한 장비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토대로 열화상 카메라와 위장 수사 물품 등 9종을 선정했다.

특히 전국 경찰서 중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는 기존 드론 수색의 한계를 보완하는 조치다.

드론은 나뭇잎이 무성한 계절에 상공에서 열원을 식별하기 어렵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약 15분으로 짧아 수색 단절로 이어졌다.

반면 열화상 카메라는 형사가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사각지대를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다.

현장에서 즉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해 장시간 이뤄지는 산악 수색에 최적화된 장비다.

도내 실종 신고는 연평균 2천500건에 달한다.

이 중 산악 수색이 필요한 사례가 상당수다.

강원경찰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위장 도구를 이용한 잠복수사로 강력범죄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열화상 카메라 외에도 피의자·실종자 수색 강화를 위해 서치라이트와 쌍안경을 도입했으며, 수사 장비를 차량에 보관하기 위한 장비와 블랙박스·CCTV를 긴급히 확인하기 위한 장비도 보강했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수사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장비 개선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