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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는 이번 성장이 원료와 품질, 유통 전반에 걸친 구조적 경쟁력 확보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평주조는 주력 제품인 ‘지평생막걸리’에 국산 쌀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춘천과 천안 등 전국 생산 거점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균일한 맛과 생산 효율을 확보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관능평가 시스템을 운영하며 품질 관리도 강화했다.
이 같은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지평주조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했다. 유통 채널 다변화도 실적을 견인했다. 지평주조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농업회사법인 ‘지평’을 통해 공식 온라인몰을 열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한식과 K-푸드 확산 흐름에 맞춰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출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품질을 타협하지 않는 경영을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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