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13세 백강현이 옥스퍼드 대학교 지원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백강현은 자신의 채널에 "오늘 기다리던 옥스퍼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과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많은 분들께서 성원해 주셨지만, 저는 아쉽게도 오퍼를 받지 못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다"는 그는 "너무 속상해서 주저앉아 눈물도 흘렸다. 하지만 훌훌털고 일어나겠다. 의미있는 도전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고 구독자와 네티즌은 "그 학교만이 길이 아니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어린 나이에 지원해 서류 합격, 면접까지 본 거 자체가 대단해요", "기회는 또 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심을 다한 응원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9월, 백강현은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할 예정임을 밝히며 면접 등의 과정을 구독자들과 공유해왔다.
1년 반 동안 영국 유학 준비를 했다는 그는 어린 나이에도 상위 1%에 속하는 성적을 자랑, 옥스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백강현은 13세 미만은 영국 입시 사이트 가입이 불가능하다며 UCAS 담당자와 옥스퍼드대학 입학처와 소통을 시도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 12월, 백강현은 옥스퍼드 컴퓨터과학과 인터뷰 면접을 앞두고 있음을 전했다. 지원자 1600여명 중 400명 안에 들었다는 백강현은 "컴퓨터 과학과 관련 학과의 최종 합격자는 150명 정도이며, 이중 제가 지원하는 컴퓨터 과학과의 최종 합격자는 48명 내외"라고 설명해 구독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012년생인 백강현은 만 3살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하며 상위 0.0001% 영재로 화제가 됐다. 이후 만 9세에 중학교 조기 입학,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입학 5개월 만에 자퇴했다. 이후 백강현의 아버지는 자퇴 배경에 학교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백강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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