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역전승을 이끈 수비수 김민재가 현지 매체로부터 7~8점대 평점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뮌헨은 시즌 개막 이후 리그 17경기에서 15승 2무(승점 47)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요나탄 타와 선발 출전해 뮌헨의 중앙 수비를 책임진 김민재는 1-1이던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루이스 디아스의 크로스를 이토 히로키가 머리로 떨궜고, 김민재가 재차 헤더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도움 이후 공격포인트가 없던 김민재의 올 시즌 1호골이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던 김민재에겐 매우 중요한 득점포가 됐다.
김민재는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최근 2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새해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풀타임과 함께 시즌 첫 골까지 터트리며 완벽한 회복을 알렸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성공률 95%, 걷어내기 7회, 리커버리 6회 등 맹활약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이날 수비수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5점을 줬다. 역시 포백 수비수 중 가장 높다. 선발 출전한 선수 중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7.9점)에 이어 두 번째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도 경기 후 쾰른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김민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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