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은퇴 세터 맞아? '신인감독 김연경' 거쳐 완벽 부활한 이나연, 비결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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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은퇴 세터 맞아? '신인감독 김연경' 거쳐 완벽 부활한 이나연, 비결은 소통!

STN스포츠 2026-01-15 06:00:00 신고

흥국생명 이나연이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토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흥국생명 이나연이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토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이나연이 흥국생명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23-25, 25-22, 29-27, 25-16)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이 됐다. 승수에 밀려 아직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봄배구’를 넘어 2위 자리까지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흥국생명은 다양한 공격 루트로 한국도로공사를 괴롭혔다. 측면에서 레베카와 김다은이 각각 32점과 10점을 기록했고,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피치 역시 각각 12점과 11점을 올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공격진이 맹활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터 이나연의 적절한 토스가 있었다. 선발로 출전한 이나연은 타이밍을 살리는 빠른 토스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세트 2-2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는 상대 리시브 범실을 유도하는 절묘한 서브로 득점도 올렸다.

공격진과 이나연의 환상적인 호흡에는 꾸준한 소통이 있었다. 경기 후 흥국생명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이나연에게 공격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 어떤 토스를 원하는지와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통을 많이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레베카 역시 “훈련부터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고, 매 세트마다 연결성이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나연이 먼저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주면서 더 좋은 볼을 주기 위해 힘써주고 있다”고 고마움도 전했다.

김다은은 “나는 빠른 볼을 좋아하는데, 수비나 리시브가 됐을 때 볼이 멀리 떨어진다거나 멀리 가는 경우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이나연이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볼을 토스하고 있다. /사진=KOVO
흥국생명 이나연이 지난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볼을 토스하고 있다. /사진=KOVO

2023-2024시즌을 현대건설에서 은퇴를 선언했던 이나연은 실업 리그와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거쳐 재기에 성공했다. 2025년 10월 흥국생명의 부름을 받아 V-리그로 돌아왔다.

이나연은 은퇴를 했던 선수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레베카와 김다은 등을 살리는 적절한 토스로 이번 시즌 흥국생명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날 경기 역시 레베카, 김다은 등 공격진들과의 호흡이 빛났다.

재기에 성공한 이나연은 코트 중심에서 팀을 이끌었다. 공격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맹활약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 이나연의 토스가 더욱 빛을 발한다면 흥국생명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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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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