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전화로 베네수엘라 상황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상황에 주목해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 "볼리바리안 공화국(베네수엘라)의 국가 주권과 국익을 보장하는 것에 대한 러시아와 브라질의 접근 방식간 합의"가 강조됐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이 라틴 아메리카와 세계 다른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는 노력을 유엔과 브릭스(BRICS)를 통해 계속 조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미국이 지난 3일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것을 규탄하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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