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작년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0.3%)을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를 나타냈다.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이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0.9% 올랐다. 이는 2024년 2월(0.9%)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최종 수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4.6% 급등했다.
반면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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