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오렌지혁명 주역 티모셴코 부패 혐의 수사받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크라 오렌지혁명 주역 티모셴코 부패 혐의 수사받아

연합뉴스 2026-01-14 22:15:00 신고

3줄요약

의원들에게 뇌물 제공 의혹…티모셴코 전총리, 혐의 전면 부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특정 표결을 요구하며 의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반부패 당국은 전날 밤 티모셴코 전 총리의 정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표결을 대가로 일부 의원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소속인 국민의종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현 장관을 해임하거나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정부안에 반대해달라고 청탁했다고 의심받는다.

의원들은 표결을 대가로 회기마다 미화 1만달러(약 1천470만원)를 두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의 공식 월급은 수백 달러 수준이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당국의 압수수색을 "보여주기식 쇼"라고 비난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의 붕괴를 불러온 2004년 '오렌지 혁명'의 주역으로 두 차례 우크라이나 총리를 지냈다. 우크라이나의 첫 여성 총리이기도 하다.

그는 2019년 대선에서 젤렌스키 현 대통령과 맞붙었으며 최근까지 대외정책을 두고 현 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ro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