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록, 내 14세 모습 성적 이미지화"…머스크 전 연인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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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록, 내 14세 모습 성적 이미지화"…머스크 전 연인의 폭로

경기일보 2026-01-14 21:5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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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연합뉴스 

 

엑스(X·옛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 엑스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자신의 성적 이미지를 생성해 피해를 봤으나 제대로 된 조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수 논평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시작으로 다수의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엑스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의 팬들이 성적 이미지들을 만든 것이라 주장하며 그중에는 본인이 14세일 때 모습을 성적 이미지화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그들이 인터넷 어두운 구석에서 14세 때의 내 사진을 찾아내 변형했는데 내가 옷을 벗고 있거나 조그만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엑스에 이미지 삭제를 요청했으나, 오히려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차단당했다고 털어놨다.

 

세인트 클레어는 “엑스에 이미지 삭제를 요구할 때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할 절차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엑스는 이용자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돌리며 피해자에게 부담을 지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이미지를 올린 익명의 계정을 찾아달라고 내가 경찰에 요청해야 하느냐"며 "훨씬 간단한 해결책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무도 무섭지 않다"며 "엑스나 일론을 벌주려는 게 아니라, 누구도 옳은 일을 하기보다 편히 지내기를 택해선 안 된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의 주장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해 2월 머스크와 짧은 만남 끝에 5개월 전 그의 아들을 낳았다. 아이가 태어난 지 한달 후, 머스크는 친자 확인을 하진 않았으나 세인트 클레어에게 양육비 등 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인트 클레어와 머스크는 16개월 된 아들의 양육권을 두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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