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1호’ 태양광 설비 구축…“넷제로 달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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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호’ 태양광 설비 구축…“넷제로 달성 노력”

투데이신문 2026-01-14 21:0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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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북측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모습.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북측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모습.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사 사업장에 1호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며 넷제로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구미공장에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공장을 시작으로 타 사업장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GS에너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용 재생에너지 전력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GS에너지 태양광 패널을 자사 사업장에 도입해 산업 전력 수요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이번 구미공장 설비는 연간 318만k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1459t(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외 유수의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고 있는 ESG 경영 선도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 이어 12월에는 글로벌 기후변화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RE100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구미공장 태양광 설비 구축은 1호 사례”라며 “사업장별 탄소 감축 목표 할당제에 따른 달성 목표를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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