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국장 복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 비공식 간담회를 열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을 불러 비공식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공개 회의에서 10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480원에 바짝 다가선 원·달러 환율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환율은 지난해 말 외환당국의 개입에도 장중 한때 1479.2원까지 치솟으며 1480원선을 위협했다.
이와 함께 업계 대표들은 국내 시장 복귀계좌(RIA)의 신속한 도입과 소득공제, 펀드·상장지수펀드(ETF) 분배금에 대한 분리과세, 연금계좌에서 국내 주식형 ETF 매매 차익 비과세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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