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쿠팡 자체조사 결과 홈페이지 공지 중단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개인정보위 "쿠팡 자체조사 결과 홈페이지 공지 중단해야"

프라임경제 2026-01-14 20:39:50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자체 조사 결과를 앱·홈페이지에 공지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위는 14일 제1회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개인정보위에서 두 차례 의결한 개선권고 이행 상황 등을 포함해 쿠팡 측의 대응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쿠팡이 유출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유출자로 지목된 전직 직원과의 자체 접촉을 통해 얻은 일방적 진술을 마치 공식 조사에서 확인된 것처럼 앱·웹에 공지하고 이를 유지하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는 국민들이 상황을 오인하도록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유출 내용과 피해 범위 등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등 개인정보위의 유출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개인정보위의 기존 두 차례 개선촉구 의결의 취지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왜곡된 정보로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정보주체의 권리 행사를 어렵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공지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기존 개선권고 이행 결과가 전반적으로 형식적이고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추가적으로 쿠팡 앱·웹 내 개인정보 유출 조회 기능을 마련하고, 배송지 명단에 포함된 사람(정보주체)에 대해 유출 통지를 신속히 진행할 것 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쿠팡이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쿠팡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지연 제출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조사 방해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차후 제재 처분시 가중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엄중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강력 촉구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