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국제감축사업 지역사업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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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국제감축사업 지역사업단 개소

더포스트 2026-01-14 18: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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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9일 라오스 북부 퐁살리주에서 한국과 라오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이하 REDD+) 국제감축사업 지역사업단 현장사무소를 임시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라오스 농업환경부와 함께 2018년부터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에서 소규모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23년에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여를 목표로 산림면적 약 150만 헥타르(ha)에 달하는 북부 퐁살리주에서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준국가 수준의 대규모 REDD+ 국제감축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한-라오스 REDD+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업 이행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 산림청이 지난 9일(현지시간)라오스 농업환경부와 준국가 수준의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국제감축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이번 현장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양국 산림당국과 산림 전문가가 참여하는 퐁살리 현장조사를 실시해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의 원인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주정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림탄소축적 증진을 위한 전략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사업단은 REDD+ 지원센터와 협력해 퐁살리주에서 산림보호활동,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지원, 지역주민 역량강화, 탄소감축 모니터링 등 REDD+ 사업활동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차준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은 여러 국제기구로부터 비용 효율적인 국제감축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기후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라오스 사업을 시작으로 대규모 REDD+ 사업을 확대해 대한민국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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