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부지법 난동 영치금 불법 모금' 사랑제일교회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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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난동 영치금 불법 모금' 사랑제일교회 내사

모두서치 2026-01-14 18:2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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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들의 영치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법인과 대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사랑제일교회 법인과 대표에 대한 내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시나 행안부에 기부금 모금 단체로 등록하지 않은 채 별도 계좌를 개설해 구속 피고인들의 영치금을 모은 정황이 있다고 보고, 기부금품법 위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단체는 원칙적으로 기부금품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모금액은 종교 활동에 한해 사용해야 한다.

한편 전날 서울서부지법은 특수건조물침입교사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자신의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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