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평생 기부 목표액 2조원을 선언하며 죽는 날까지 이어갈 나눔의 의지를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2026년 1월 13일 공개된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한 김장훈은 자신의 기부 계획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일단은 기부 목표를 2조원으로 설정해 두고 있다"며 "그 규모 정도는 달성해야 결식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구체적인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이날 김장훈은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현재 그가 보유한 자산은 보증금 3천만원과 통장 속 200만원이 전부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미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나온 고백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장훈은 전혀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삶에서 불편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며 "먹고, 자고, 입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내후년부터는 만 65세가 되어 지하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장훈은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도 공개했습니다. "저는 부유했던 시기도 겪었고, 돈이 부족했던 순간들도 모두 경험해 봤습니다"라며 "그래서 돈이 불행을 예방해주는 역할은 하지만, 절대적인 행복의 척도는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김장훈에게 "더 이상 기부하지 말라"는 댓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담담히 반응했습니다. "사람들이 제 삶을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저는 항상 제가 편안하고 행복한 방향만을 선택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은 앞으로의 기부 방식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금전적인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직접 몸으로 움직이는 봉사나 다양한 형태의 나눔도 실천하고 싶다"며 기부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결국 진정한 행복은 나눔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멈출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부 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은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독도 홍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션과 함께 윌리엄스 증후군 아동들을 위한 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장훈은 방송 말미에 "지금 당장 세상을 떠나도 전혀 아쉬움이 없을 만큼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며 "죽는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많은 이들이 감동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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