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원주의 노인 요양시설 방문해 화재 안전 현장점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르신·장애인 집단 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개선을 위해 지난 7년간 125억원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불연성 외벽 교체를 비롯해 스프링클러 설치, 누전차단기 보강, 노후 배선 교체, 피난 설비 확충 등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도 5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재 안전 시설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 안전 시설개선사업은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계기로 가연성 소재 외벽의 위험성이 지적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원주시 판부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화재 대비 상황 등 재난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철저한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대피 체계가 사전에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며 "안전 취약계층이 화재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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