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겪은 가덕도 피습사건에 대한 테러 지정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은 14일 김 총리가 오는 20일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로 활동하던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하던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의료진으로부터 응급 치료를 받고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내외 테러정세 전망과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등도 점검한다. 국가테러대책위원회는 테러방지법 5조에 의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국가정보원에 요청했던 대테러합동조사팀 재가동 결과와 법제처의 테러지정 관련 법률검토 결과를 종합해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소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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