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협 감독의 영화 〈핸섬가이즈〉
송강호가 영화 〈1승〉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을 내놓습니다. 전작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휴먼 코미디였다면, 이번엔 보다 독특한 유머로 무장한 작품을 보여 줄 전망이에요. 그가 영화 〈핸섬가이즈〉 속 이성민-이희준 콤비를 만든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 〈정원사들(가제)〉에 출연하거든요.
영화 〈1승〉 속 송강호
우선 〈정원사들〉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 사고뭉치와 협심해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송강호는 주인공인 식집사 공무원 캐릭터고요. 그와 호흡을 맞추는 '동네 사고뭉치', 극 중 각종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는 구교환이 연기합니다.
이 둘의 콤비 플레이가 기대되는 가운데 발표된 주요 캐스팅 라인업에도 눈길이 갑니다. 송승헌 · 이광수 · 신현빈 · 이재인 등이 〈정원사들〉에 출연을 확정했어요. 송승헌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나락 간 스타로 연기 변신을 꾀합니다. 또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최영일의 원예 사업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는 이광수가, 위험한 비밀을 지닌 레스토랑 주인은 신현빈이 맡아요. 최근 tvN 〈스프링 피버〉에 나오고 있는 이재인은 특별출연으로 나섭니다. 이들이 남동협 감독의 'B급 감성'과 만나면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지는데요. 〈정원사들〉은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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