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시장에서 이웃 상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5년 8월24일 오전 3시께 남동구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이웃 상인인 40대 B씨 등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당시 새우를 ㎏당 2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내가 다른 상인보다 싸게 판다며 가격을 맞춰야한다고 A씨가 요구했고, 거부하자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거쳐 A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며 “B씨 등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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