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국민 마술사’다운 클래스가 다른 퍼포먼스와 입담을 선보인다. AI부터 김구라까지, 까다로운 검증을 모두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송옥숙, 최현우, 원희가 출연하는 ‘국민 OOO’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민’ 타이틀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현우는 약 30년의 마술 인생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최현우는 ‘AI가 인정한 국민 마술사’라는 수식어를 직접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튜디오에서 AI에게 즉석 질문을 던지고, 이를 김구라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의심이 많기로 유명한 김구라가 연이어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현우는 출연 전 김구라를 의식해 긴급회의까지 소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쇼를 준비했다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스튜디오에서 펼친다. 마술과 최면을 쉽게 믿지 않는 김구라마저 감탄하게 만든 퍼포먼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마술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최현우는 최근 마술 트렌드를 언급하며 “유튜브는 최악”이라고 말한 이유와 함께, 오히려 AI에 대해서는 “착하다”고 평가한 배경을 공개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그의 진지한 고민도 전해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을 위한 ‘국민 마술’도 준비됐다. 최현우는 마술의 비밀을 공개하며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술을 직접 가르친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코너는 ‘국민 마술사’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K 해리포터’라는 별명을 얻게 만든 화제의 집단 최면 마술쇼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대규모로 진행된 최면 쇼의 뒷이야기가 밝혀지자, MC들과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꿈속에서 로또 번호를 들었다는 믿기 힘든 에피소드까지 더해지며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는 걸그룹 아일릿의 원희와 함께하는 합동 마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마술과 토크, 그리고 예측 불가한 재미가 어우러진 최현우의 활약은 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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