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황호 준장)는 14일 오후 3시 부대 내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4대 진해기지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는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초청인사, 장병ㆍ군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인사명령 낭독, 군기이양, 참모총장 훈시, 취임사,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호(준장) 진해기지사령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진해 군항은 오늘날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자랑스러운 산물이고 우리 해군의 요람”이라며 “국민의 필승해군을 향한 해군의 노력이 모항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진해군항이 든든할 때, 우리 해군의 위대한 항해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것”이라며 ‘세계 일류 군항’의 표어와 함께 △완벽한 기지방호 △창의적 전투근무지원 △활기한 병영문화 조성의 지휘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오늘 취임한 황호(준장) 진해기지사령관은 1998년 해군사관학교 52기로 임관한 뒤, 율곡이이함 함장, 해군본부 지휘관리과장, 국가안보실 국방정책관리담당, 해군본부 비서실장 등 해ㆍ육상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해상작전 및 국방정책분야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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