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200만' LG전자, 온라인 팬심 사로잡은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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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200만' LG전자, 온라인 팬심 사로잡은 힘은

이데일리 2026-01-14 16: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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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066570)가 압도적인 ‘SNS 팬심’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운영 중인 LG전자 글로벌 가전 전문 채널 ‘Life’s Good Kitchen’.(사진=LG전자)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SNS 인스타그램에서 운영 중인 공식 계정 ‘Life’s Good Kitchen’의 팔로워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LG전자가 2021년 개설한 글로벌 가전 전문 채널이다. 오븐과 인덕션, 냉장고 등 주방 가전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정보와 활용 팁을 소개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의 팔로워 수는 독일 가전업체 보쉬의 ‘Boschhomeglobal’(17.1만 명), 중국 하이얼의 ‘Haierglobal’(3.2만 명) 등보다 훨씬 많다.

LG전자의 팔로워 수 급증의 배경은 소비자 일상에 스며드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꼽힌다. LG전자의 우수 기술을 적용한 제품 활용법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방식이다. ‘보는 가전’에서 ‘따라하는 가전’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주방 가전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영상이 있다. LG전자의 인덕션, 광파오븐 등을 사용한 조리 과정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를테면 지난해 추수감사절 시즌에는 LG전자의 오븐 ‘LG SolarDOM’을 활용한 치킨 레시피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또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제작한 냉장고 정리 팁 영상은 누적 조회수 25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물 셰프 캐릭터가 레시피를 설명하는 형식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인 어린이까지 공략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UP 가전’, △가전 사용량 분석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LG 씽큐(LG ThinQ)’ 등 기능에 대한 입소문도 구독자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 브랜드 간 온라인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광고 성격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보다 고객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중심의 꾸준한 소통으로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주방 가전을 매개로 한 팬덤 형성이 향후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운영 중인 LG전자 글로벌 가전 전문 채널 ‘Life’s Good Kitchen’.(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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