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배우 꿈꾼 아들 KBS 공채서 서류컷…“내가 협회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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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배우 꿈꾼 아들 KBS 공채서 서류컷…“내가 협회장이라”

스포츠동아 2026-01-14 15:2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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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성환이 KBS 공채 심사에서 배우 지망생이던 아들을 직접 탈락시킨 사연을 꺼냈다.

그는 13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을 통해 둘째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던 순간을 “청천벽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공부를 참 잘한 둘째 아들인데, 좋은 대학을 다니다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청천벽력인 말이었다”며 “전혀 한 번도 그런 내색을 해 본 적이 없는 아이였다”고 밝혔다.

김성환은 처음에는 강하게 말렸지만, 아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예대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며 배우의 길을 택했다. 이후 부자 사이의 결정적 장면은 KBS 공채 심사에서 나왔다.

김성환은 당시 자신이 협회장으로 심사에 참여했다며 “KBS에서 연기자를 뽑는데, 내가 협회장이라 심사를 했다. 아들이 서류를 냈길래 1차에서 떨어트렸더니 이 놈이 와서 난리가 났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 완벽하게 뽑으려고 했고, 탤런트 가족은 다 떨어트렸다”며 공정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혈연이나 연예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특혜 시비가 생길 구조 자체를 막았다는 취지다.

이에 송승환은 “형님의 역할이나 위치로서는 현명한 선택을 하신 거다”라고 했고, 김성환은 “정말 내가 떨어뜨리길 잘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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