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 3개 중학교 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연합 나눔활동으로 만든 과일청을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백석중, 덕계중, 옥빛중 등 3개 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연합 나눔활동에 참가한 학생 40여명은 양주백석중에 모여 연합 나눔 프로그램 ‘따뜻한 손길, 함께 나누는 행복’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복지 공동사업이다.
과일청 만들기 활동은 양주백석중이 장소를 제공하고 재료 준비와 활동 운영은 세 학교가 함께 진행하며 협력의 의미를 살렸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학교별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조별로 레몬과 자몽을 활용해 과일청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소분하고 포장한 과일청은 13일 각 학교를 대표한 학생들과 교육복지사가 양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됐다.
활동을 마친 동아리 학생들은 나눔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 간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합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연순 옥빛중 교장은 “이번 활동이 교육복지사들이 사전 준비부터 운영까지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며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본 학생들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진선 덕계중 교장은 “세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 활동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오미영 양주백석중 교장은 “이번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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