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새앨범 세계관 현실로…헌혈로 완성되는 뱀파이어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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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새앨범 세계관 현실로…헌혈로 완성되는 뱀파이어 서사

뉴스컬처 2026-01-14 14:1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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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새 앨범의 뱀파이어 서사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은 14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한 헌혈 캠페인을 공식 공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콘셉트를 확장한 참여형 이벤트로, 팬과 사회를 잇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공지에 따르면 헌혈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진행된다. 헌혈의 집 신촌센터, 강남역센터, 성수센터 3개소와 헌혈 버스에서 전혈 또는 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헌혈 버스는 엔하이픈의 팬들이 집중되는 주요 거점에 배치된다. ‘THE SIN : VANISH’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가 열리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하이브 용산 사옥, 주요 방송국 인근 등 엔진(ENGENE, 공식 팬덤명)이 모이는 동선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빌리프랩과 대한적십자사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엔하이픈이 데뷔 초부터 뱀파이어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축해 온 그룹이라는 점에서, ‘피’와 ‘헌혈’이라는 소재가 이번 앨범의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보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한 서사를 담고 있다.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식을 차용해, 하나의 드라마처럼 전개되는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헌혈 캠페인이 더해지며 앨범 속 세계관이 현실로 확장되는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이 완성됐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Knife’를 비롯해 6곡의 음원,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 등 총 11개 트랙이 하나의 이야기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콘셉트 앨범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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