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6·3 지방선거에 경기도교육감 재선 도전을 시사했다.
임 교육감은 1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선도전에 대한 의사를 묻자 올해도 교육본질 회복과 대입개혁에 대해 집중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교육감으로서 완성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여러 정책들은 가장 앞서 실행해 왔다”면서 “이 기조가 어느 정도 정착되고 대한민국 교육을 끌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소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입개혁 4개 협의체를 제안하는 등 대입개혁과 관련해 5부 능선을 넘겼다고도 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직선제와 러닝메이트에 대한 의견을 묻자, “경기도의 경우 60개 선거구에 선거사무소를 최소 60개에서 63개를 둬야하는 구조가 교육감 후보로서는 매우 어렵다”면서 “러닝메이트를 하려면 선거 형태에 따라서는 느슨한 행태로 진행해야 하며, 직선제와 러닝메이트에 대해 얼어놓고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하반기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과 관련해서는 지자체의 협조와 지역사회의 기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의 신설은 예산보다 인력지원 문제가 어렵다”면서 “교육부에서 올해 5월 중순 발효를 목표로 시행령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떳떳하지 않으면 아이들 앞에 서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은 흔들림 없이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동진대성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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