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시 산하기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대부분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찬성한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타운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 1천8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 관련 회원 인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 959명(95%)이 통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96%(967명)는 행정통합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 대다수가 지역 현안과 변화하는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의에는 464명(46%)이 '청년 일자리 확충을 통한 인구 유출 완화·정주 여건 개선'을 꼽았다.
뒤를 이어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 개선·지역 간 격차 완화' 207명(20%), '광역 단위 전략 수립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150명(15%) 등으로 조사됐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정책 홍보나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 타운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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