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가 '영원무역과 함께하는 숙명X하버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기관에 학생들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첨단 연구 환경을 체험하고 글로벌 연구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보스턴 일대에서 하버드대·MIT를 비롯해, 두 대학이 함께 설립한 생물의학 연구기관인 브로드 인스티튜트(Broad Institute)와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 등을 방문한다.
숙명여대 학생경력설계팀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연구 역량 강화에 맞춰 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학생들은 현지에서 AI·뇌과학 등 최신 연구주제의 특강과 세미나에 참여해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은 홈리스 급식 프로그램 등 현지 사회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전공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발대식에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린 시선으로 해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많이 배우고 교류한 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숙명여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의류 기업인 영원무역그룹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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