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윤의 디깅 #5] 누구나 뇌 속에 자신의 빙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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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윤의 디깅 #5] 누구나 뇌 속에 자신의 빙산을 가지고 있다

문화매거진 2026-01-14 10:4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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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의 자각 수준(의식 수준) 및 성격의 구조 / 사진: 전세윤 제공
▲ 프로이트의 자각 수준(의식 수준) 및 성격의 구조 / 사진: 전세윤 제공


[문화매거진=전세윤 작가] 위 빙산 그림은 도표로, 프로이트의 자각 수준(의식 수준) 및 성격의 구조를 이야기한다. 

프로이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그리고 디깅 #1’에서 말했다시피, 정신분석학자들 이야기를 하며 글을 꾸려갈 것이다. 

미술에 정신분석학이 왜 실재하느냐고 묻는다면, 모두의 뇌와 그 속의 사고는 프로이트의 빙산으로 여겨지며, 모든 창작은 뇌 속의 빙산에서 생산과 도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 카메라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사 타임라인 필기 / 사진: 전세윤 제공
▲ 카메라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사 타임라인 필기 / 사진: 전세윤 제공


위는 카메라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사 타임라인을 휘갈긴 나의 필기다. 지금은 좌측 윗부분 동그라미 두 개만 보면 된다. (정신분석학이라는 글자 아래 회색 동그라미 속의 프로이트, 옆의 파란 동그라미 속의 라캉, 푸코, 들뢰즈라는 이름을.)

1900년대와 2000년대 정신분석학에는 차이가 있다. 1900년대에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후에는 질 들뢰즈, 자크 라캉, 미셸 푸코로 바톤이 넘어간다. 

간단하게 차이를 설명하면 정신분열증(조현병)등과 같은 정신 질환이 유아기의 경험 때문에 발발한다는 의견이 이전에.
VS
그렇지 않다. 파생되는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이후에.

한 줄로 말하면 프로이트와 프로이트의 후예들의 반발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정도만 알아두어도 내가 앞으로 할 이야기의 기초 상식이 된다.

▲ 사진: 전세윤 제공
▲ 사진: 전세윤 제공


처음은 한글로 보는 게 더 편할 것 같아 한글 도표를 찾아왔다.

우리는 정신의학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누구의 기준으로 처방을 받게 될까?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우리의 사고는 위의 빙산으로 보이며, 구조화 되고 있다. 의사들에게 나와 당신의 뇌는 빙산이다. 그냥 빙산이 아닌 프로이트의 빙산이다.

즉, 프로이트의 기준으로 처방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동시대의 빙산은 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마무리한다.

다음 칼럼은 이에 이어서 우리의 사고를 빙산으로 보고 구조화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와 나는 무의식을 믿지 않는다는 고백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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