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긴급회동 예정, 윤희석 "한동훈과 통화, 새벽 기습제명 대응 방향 정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친한계 긴급회동 예정, 윤희석 "한동훈과 통화, 새벽 기습제명 대응 방향 정할 것"

폴리뉴스 2026-01-14 10:18:41 신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12ㆍ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12ㆍ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친한동훈계가 당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4일 새벽 '당원게시판 논란'이 있는 한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 징계다. 한 전 대표는 제명 결정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으며 사실상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내 계파갈등의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는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한 전 대표와 그의 가족을 지목하며 윤리위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에서 한 전 대표 제명 대응에 대해 "회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빨리 만나야 한다"며 "의견을 많이 구해서 정확한 방향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으니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며 "아직 최고위에서 결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이후 상황에 대해 중지를 모아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정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새벽 기습제명 결정 후 한 전 대표와 통화를 나눴다며 "급박한 상황이어서 일단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일반적인 얘기만 나눴다. 새벽이라 윤리위 결정문도 나오기 전이었고 기사가 먼저 나와 기사를 근거로 징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 제명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봐야 하지 않겠나. 본인이 임명한 당무감사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이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짚었다. 

한 전 대표의 페이스북 발언에 대해 '당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신당 창당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해석에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아직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대응을 모색해야 하고 당원을 전제로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정도(신당 창당) 결정을 할 거였으면 이전에 했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전혀 예상 못했다. 소명 절차를 위해 나오라는 통보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당 윤리위가 소명을 위한 출석요구 등은 없었다고 전했다. 

윤리위 징계 의결문에 대해선 "동명인 한동훈을 정말 한동훈 전 대표라고 생각하면서 쓴 것 같다. '결론적으로 IP가 같다'고 하면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자료의 내용을 반복했다"며 "기본적으로 거기서부터 사실 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윤리위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의아함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대응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고 일종의 회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빨리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