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통합항공사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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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통합항공사 첫 걸음"

아주경제 2026-01-14 10:1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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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7시 6분에 출발한 오사카행 OZ112편이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며 통합항공사 출범을 향한 가장 큰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을 대비해 각 관련 부문에서 50여명의 담당자를 선발했다. 지난해 8월 1일 전담 TF를 발족하고 매주 100여개의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등 약 5개월 간 터미널 이전을 준비했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정화 기간을 운영해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제 2터미널에서의 탑승수속은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은 백드롭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4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제 2터미널 이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출범할  통합항공사가 번영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이전한 제2터미널에서 손님들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경험하기 바란다"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이 문제없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고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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