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4일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인 47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61포인트(p,0.40%) 오른 4,694.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53p(0.16%) 내린 4685.11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96억원, 2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804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금융주 약세 여파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21p(0.80%) 내린 4만9191.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53p(0.19%) 하락한 6963.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3p(0.10%) 밀린 2만3709.87에 각각 장을 끝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왔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간 신용카드의 이자율 상한을 1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JP모건(-4.19%) 등 은행주가 내리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는 다소 주춤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하고 최근 급등했던 여타 주력 업종이 내리는 등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1.53%)와 SK하이닉스(0.81%)는 동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05%), 현대차(0.12%), 두산에너빌리티(3.56%), SK스퀘어(0.47%) 등은 오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0.89%), HD현대중공업(-2.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6p(0.08%) 내린 948.2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5p(0.22%) 오른 951.03으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87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4억원, 5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21%), 에코프로비엠(-1.73%), 에코프로(-3.19%), 리가켐바이오(-0.53%) 등은 내리고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0.51%), 레인보우로보틱스(1.54%), 리노공업(2.52%)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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