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다음 시즌 거취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13일(한국시간) “코나테가 현재 계약 종료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이 아직 진전되지 않아 팬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코나테는 아직까지도 새로운 계약 합의 소식이 없다.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면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라며 이적할 여지가 있다고 점쳤다.
코나테는 1999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자국 리그 데뷔 후 RB 라이프치히로 건너가 빅리그 경쟁력을 보여줬고 재능을 인정받아 2021년 리버풀로 입성했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합류하자마자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후방의 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부터는 파죽지세였다. 파트너 버질 반 다이크와 환상적인 호흡을 앞세워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화려한 커리어도 쌓았다. 리버풀 입단 4시즌 만에 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올 시즌 이적설이 제기됐다. 수비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강하게 코나테를 원했다. 코나테도 레알행에 긍정적 의사를 표명해 리버풀과의 연장 계약을 미루며 이적하려는 움직임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코나테의 폼이 급작스럽게 떨어지자, 레알이 영입에 발을 뺐다. 갈 곳을 잃은 코나테는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이 커지지는 않았다. 코나테는 아직까지도 리버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모습이다. 과연 코나테의 다음 시즌 거취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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