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군 시절 막걸리에 눈물 난 사연…“그렇게 할아버지는 아냐” (정승제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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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군 시절 막걸리에 눈물 난 사연…“그렇게 할아버지는 아냐” (정승제 하숙집)

스포츠동아 2026-01-14 07:5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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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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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정승제가 김장 뒤풀이 자리에서 군 시절 추억을 꺼낸다.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정승제 하숙집’ 8회에서는 정승제와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생들과 함께 김장을 마친 뒤 막걸리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자리에서 정승제는 자연스럽게 군 복무 시절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달군다.

정승제는 “군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을 나갔는데 주민분들이 수고했다며 막걸리를 주셨다”며 “그때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여군 중위’ 하숙생 서하는 “그때는 편지도 검열하던 시절 아니냐”고 해맑게 묻자, 정승제는 “나 그렇게 할아버지는 아니야”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망함에 웃음을 터뜨린 서하는 자신의 군 시절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신병교육대 교관 시절 배우 홍사빈이 훈련병으로 들어왔는데, 수료를 앞두고 좋아하는 배우를 물어보길래 이제훈이라고 했더니”라며 실제로 이제훈을 만나게 해준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인 이야기가 나오자 정승제는 ‘21세 피자집 사장님’ 하숙생 나윤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었고, 나윤이 “블랙핑크”라고 답하자 “나도다”라며 최애 멤버 맞히기 제안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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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승제는 하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본격적인 ‘인생 때려잡기’ 수업에 나섰다. 그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며 “주변에서 다 뜯어말려도 보습학원에서 월 250만 원 받으며 가르치는 게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이쪽이 유망하대요’라는 말로 직업을 고르는 게 제일 한심하다”며 솔직한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정승제는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25만 원 지하방부터 시작했다”며 “그때도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행복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인생관을 진솔하게 전해 하숙생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정승제의 유쾌한 입담과 묵직한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진 ‘정승제 하숙집’ 8회는 1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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