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남항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갯벌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분께 인천 중구 남항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약 5m 아래 갯벌로 떨어졌다.
당시 선박 보수 작업에 사용한 지게차가 철판을 옮기던 중 A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쇄골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인 지게차에서 밀려오는 철판을 피하려다가 갯벌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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