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에 직격탄…"무능하거나 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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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에 직격탄…"무능하거나 부패했다"

뉴스로드 2026-01-14 07:4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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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연합뉴스

[뉴스로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의 조기 퇴임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이 "무능하거나 부패했다"며 "곧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준 청사 개보수 자금 과다 지출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파월 의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나쁜 연준 의장"이라고 비난하며, 특히 금리를 너무 높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 청사 공사를 "역사상 가장 비싼 건설 공사"라며 비판하며, 자신이라면 훨씬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을 "몇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화당 일부 상원 의원들이 후임자 인준 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파월 의장의 조기 교체가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수사를 이유로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를 반대하겠다는 상원 의원에 대해 비판하며, 그의 재선 포기 결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드 공장에서 파월 의장의 후임 지명 계획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파월 의장을 겨냥한 법적 압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의 대배심 소환 통보에 앞서 연방 검사들에게 '신속한 기소'를 요구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와 맞물려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포드 공장이 관세 덕분에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세 정책의 성공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자동차 업계가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유럽과 중국의 자동차 산업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관세 도입으로 인해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을 무의미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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