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버리면 손해입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식재료' 보관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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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리면 손해입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식재료' 보관법 4가지

위키푸디 2026-01-14 04:55:00 신고

3줄요약
포장된 대용량 고기를 그대로 냉장 보관하려는 모습이다. / 위키푸디
포장된 대용량 고기를 그대로 냉장 보관하려는 모습이다. / 위키푸디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부터 눈에 들어온다. 날짜 하나 지났다는 이유로 그대로 버려지는 음식도 많다. 겉보기엔 멀쩡한데 찝찝해서 손이 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판매가 가능한 기준일이다. 실제 섭취 가능 여부는 보관 환경과 식품 성질에 따라 달라진다. 집에서 흔히 먹는 식재료만 제대로 관리해도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생각보다 길어진다. 지금부터 같은 음식인데 보관법 따라 섭취 기간이 달라지는 식재료 4가지를 소개한다. 

날짜보다 상태를 먼저 보는 보관 기준 4가지

올바른 식품 보관법 4가지. / 위키푸디
올바른 식품 보관법 4가지. / 위키푸디

1. 계란은 위치가 수명을 가른다

계란은 날짜보다 보관 장소가 중요하다. 냉장고 문 쪽은 온도 변화가 잦아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진다. 안쪽 선반에 두면 온도가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다. 간단한 확인법도 있다.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아직 괜찮은 상태다. 떠오르거나 냄새가 나면 바로 폐기한다. 껍질에 금이 간 계란은 남겨두지 않는다.

2. 식빵은 냉동실이 기본값

식빵을 사면 자연스럽게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냉장은 오히려 식빵을 식감 저하를 빠르게 유도한다. 0~5도 환경에서 전분이 굳어 식감이 급격히 나빠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매 직후 소분 냉동이다. 한 장씩 랩이나 지퍼백에 밀착 포장해 냉동하면 수개월 동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먹을 때는 상온 해동보다 토스터나 전자레인지가 낫다. 열을 가하면 퍽퍽함이 줄어든다.

3. 고기는 소분과 밀봉이 핵심

대용량 고기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면 표면부터 상한다. 구매한 날 먹을 양만 남기고 나머지는 바로 소분 냉동한다. 공기 접촉을 줄이기 위해 랩으로 밀착 포장한 뒤 지퍼백에 한 번 더 넣는 방식이 좋다. 해동은 상온보다 냉장 해동이 안전하다. 색이 회색으로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날짜와 관계없이 버린다.

4. 오래 두고 먹는 간장일수록 확인해야 할 변화

간장은 오래 두면 괜찮을 것 같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 차이가 크다. 개봉 후 상온에 두면 색이 짙어지고 맛이 변한다. 개봉한 간장은 냉장 보관이 기본이다. 국물이 탁해지거나 이상한 냄새가 느껴지면 사용을 멈춘다. 조리용과 찍어 먹는 용도를 나눠 쓰는 것도 위생 관리에 좋다.

4컷 만화. / 위키푸디
4컷 만화.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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