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미국 민주당이 가상자산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13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민주당은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 블루볼트를 내놨다. 블루볼트는 민주당 정치위원회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다.
민주당은 블루볼트를 통해 소액 가상자산 기부자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친 가상자산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실질적인 후원자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플랫폼 출범은 2024년 대선 이후 민주당 내부 반성에서 비롯됐다. 당시 가상자산 성향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떠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당 안팎에서 전략 재검토 목소리가 커졌다. 민주당은 블루볼트를 발판 삼아 가상자산 유권자 및 후원자와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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