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사관, 대만대표부 대표 '하나의 중국' 발언에 "망언·몰상식" 비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中대사관, 대만대표부 대표 '하나의 중국' 발언에 "망언·몰상식" 비난

모두서치 2026-01-13 23:23:2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주한중국대사관은 13일 주한대만대표부 대표가 얼마 전 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은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한 발언을 두고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사관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이 발언은 순수히 몰상식한 것이고, 공인된 국제관계준칙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이 중한 수교 공동성명 중에서 약속한 하나의 중국 입장도 도전했다"고 지적했다

대사관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은 중국 영토 불가분(不可分)의 일부분"이라며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중화민국 정부를 대체해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 합법 정부로 되었다"고 했다.

또 "대만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고,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라며 "대만은 중국의 성(省) 중의 하나"라고 했다.

이어 "대만 독립을 도모하는 것은 바로 중국 영토를 분열시키는 것이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은 바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어떠 국가가 어떤 형태로든 대만 지역과 공식 관계를 발전시키거나 정치적 의미를 지닌 행사를 전개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대사관은 "한국 국회의원들이 대만 측과 왕래하거나 대만의 기구 인원을 행사에 초청하는 것을 명확히 반대한다"며 "어떠한 정치세력이 ‘중국 카드’를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도모는 실현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소국 대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토론회에서 추가오웨이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중앙(CC)TV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하나의 중국'이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중화민국(대만)'일 수도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