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삼일건설㈜이 법인 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파산부(재판장 유석동 부장판사)는 회생 신청을 한 삼일건설에 대해 전날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원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면 회사 자산 동결 절차가 시작된다. 법원 허가 없이는 회사 채권 회수와 자체적인 자산 처분을 할 수 없는 조치다. 현재 삼일건설에 대한 채권자는 건설공제조합을 비롯한 법인까지 64명에 이른다.
삼일건설 계열사인 파라뷰골든클래스㈜도 지난 8일 회생 신청을 냈으며 같은 재판부에 배당됐다. 포괄적 금지 명령은 이날 내려졌다.
재판부는 경영진 등을 상대로 심문 절차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삼일건설과 파라뷰골든클래스㈜의 심문은 같은 날 차례로 열린다. 기일은 오는 26일 오후다.
삼일건설은 1995년 전남 장성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종합 건설사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기준 111위인 중견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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