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지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경찰로부터 김희선 위원장을 위증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17일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본급이 축제 대외협력부장 A씨의 비정상적인 기본급 인상을 두고 증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A씨의 봉급이 48%나 올랐다는 도의원들에 지적에 "기본급 인상에 대해 차량에서 보고받았고 통상 절차로 이해했다. 문제 소지가 있는 줄 몰랐다"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증언 다음 날 이어진 감사 자리에서 축제 전 행정팀장이 출석해 김 위원장의 발언이 위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기본급 지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바탕으로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김 위원장을 피고발인으로 한 고발장을 접수받았다"며 "내용 확인이 필요한 만큼 자세한 사안을 말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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