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실적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활용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동성 확보는 물론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시는 2024년 신규 특례보증으로 29개 기업에 총 4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68개 기업에 총 86억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하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6년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한 8억원으로 편성했다.
경기 침체와 금융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시책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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