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와 전남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이 감소하며 신입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3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2026학년도 광주·전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광주 지역 취학 대상 아동은 9455명으로 지난해 1만238명에서 783명 감소했다. 올해 신입생이 1명도 없는 학교도 광주 중앙초·삼도초 2곳이다.
광주에서는 공·사립학교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취학 아동 1만 명선이 무너졌다. 광주에서 신입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나온 것은 올해가 최초다.
전남도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이 1만958명으로 지난해 1만1451명보다 493명 줄었다.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34곳(본교 23곳·분교 11곳)으로 1년 전보다 3곳 늘었다. 최근 신입생이 없어 휴교 중인 분교 11곳은 제외한 수치다.
예비 소집에 응하지 않고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은 학생 수는 광주 9명, 전남 7명으로 잠정 파악됐다. 상당수는 해외 출국 등으로 확인됐으나, 시·도 교육청은 소재가 최종 파악되지 않으면 차례로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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