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에식스솔루션즈 쪼개기 상장 아니다"…재상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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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에식스솔루션즈 쪼개기 상장 아니다"…재상장 강조

모두서치 2026-01-13 17:2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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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LS가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국내 상장 추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쪼개기 상장'이 아니라 과거 인수한 해외 자산의 국내 재상장"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LS는 13일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관련 입장문을 내고 "모회사 가치를 희석하는 '쪼개기 상장'이 아니라 과거 인수한 해외 자산을 한국 자본시장에 소개하고 그 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받는 '재상장', 또는 '인바운드 상장'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KRX)가 자본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유치하고자 하는 해외 우량 기업 상장 정책과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LS는 지난 2008년 1조원을 투자해 슈페리어 에식스의 100% 지분을 인수했으며 2024년 4월 에식스 후루카와 마그넷 와이어의 후루카와 전기 지분 전량을 인수한 후 그룹 내 권선 법인을 수직 계열화해 에식스솔루션즈를 출범시켰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특수 권선 사업에 대한 대규모 설비 투자"라며 "단순 확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투자이며, 전력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70%가 교체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변압기용 특수 권선(CTC)의 주문이 급증, 고객사 주문이 밀려들어 리드타임(주문 후 납품까지 걸리는 시간)이 4~5년을 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상장으로 5000억원을 조달해 미국에 설비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는 2030년 3배 이상 증가하고, 이는 모회사인 LS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LS 측은 "모든 자회사 상장이 모회사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자회사 상장이 모회사의 재무적 리스크를 해소하거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는 계기가 될 때는 오히려 모회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LS는 지난해 8월 전체 발행 주식의 3.1% 규모인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중 절반인 50만주 소각을 완료했고 올해 1분기 나머지 50만주도 소각 예정이다.

LS는 지난해 1차 기업설명회에 이어 이달 2차 기업설명회를 갖고 추가적 주주 환원 및 밸류업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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